거창ㆍ합천ㆍ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

범죄피해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경남서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원 및 전문화 교육 사단법인 경남서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이현덕, 이하 지원센터) 개원 및 위원 전문화 교육이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 거창군 사회복지관에서 이정만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및 지원센터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.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지원센터의 임원소개와 경과보고, 감사패 수여, 이사장 및 지청장의 인사말 등 의식 행사가 있었다. 이현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작년 1월 5일 개원하여 41건의 화해 중재 및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, 금년에도 상반기에 37건의 화해 중재 및 상담을 처리하여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의 전문성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하여 3개 군의 범죄피해에 대해 어려운 사람이 발생할 시에는 항시 지원을 요청하면 도울 수 있는 최대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. 또 이정만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제도는 각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우리 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각 검철청 산하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형사 화해 사건은 가급적이면 범죄피해자센터에 의뢰하여 화해 중재토록 할 예정 이라고 했다. 또한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지원센터 도영록 사무국장의 2006년도 지원실적 보고 및 사례발표, 정종선 1호 검사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화해 중재에 대한 강의와 대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재규 사무국장의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위원회 별로 분임 토의와 종합토론도 있었다.